전 병주를 칭찬합니다.
병주는 저희반 회장입니다.
병주는 정말 대단한 아이입니다.
선생님께서 뭔가를 다 걷어서 제출하라고 하시면 다른 아이들은 귀찮다고 하며 표정이 일그러지지만, 저희 반 회장인 병주는 절대로 짜증을 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웃으면 그저 그 일만 묵묵히 합니다.
그래서 전 병주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전 지금까지 병주가 화를 내는 모습을 본 적을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병주는 누군가 병주를 놀려도 절대로 화를 내지 않습니다.
그리고 웃으며 장난을 그저 장난으로 받아드립니다.
그리고 병주는 유머가 굉장히 뛰어나서 항상 친구들에게 웃음을 줍니다.
전 이런 저희반 회장 병주를 친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