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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할아버지들의 소리없는 청소

작성자
박**
작성일
2006-07-05
댓글
0
조회수
2652
저희 아파트에 거주하시는 할아버지들께서 아파트 옆에 위치한
노인정에 가끔 들리시면서 장기와 바둑을 두시고 시간을
보내시곤 하십니다. 그런데 가끔씩 그 할아버지들께서 노인정 주변을
비롯한 아파트 단지에 있는 쓰레기를 줍고 청소를 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그 모습을 보며 처음엔 그분들이 경비아저씨들이신 줄 알고
어머니께 말씀드려보았더니, 어머니께서 그분들이 경비아저씨가 아닌
봉사를 하시는 평범한 주민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뜻밖의 말씀을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요즘도 할아버지들께서 청소를 하시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는데,
그런 모습을 볼 때 마다 마음이 찡해옵니다.
우리 주변에도 이렇게 남몰래 봉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것이
정말 기분좋고, 이런 분들의 작지만 따뜻한 봉사 덕에
우리 사회와 생활이 더욱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또 주민들 모두를 위해
소리 없이 봉사하시는 할아버지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여러분들에게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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