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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비행기는 추락했고~

작성자
정**
작성일
2002-04-28
댓글
0
조회수
473
얼마전 우리동네에서 비행기가 추락했다
많은 인명을 뺐아간 추락사건
울부짖는 가족들의 슬픔을 쳐다 볼 시간도 없이 바쁜분들...
적십자회 부녀회 통장단등등
여러 단체에서 밥이며 잔 심부름이며~
발을 동동 구르는 안타까운 모습들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가끔 눈에익은 친구들도 보였다
보일듯 보일듯 보이지 않게 봉사하는 친구들~
아직도 험하고 힘든곳에는 언제나 봉사하는 이쁜 마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실감나게했다
남에게 보여지는 봉사보다
남에게 필요한 봉사....
누군가 나를 원한다면 나의 도움을 원한다면
이라는 마음이 기본바탕에 깔려있는 우리민족의
따뜻한 마음은 언제 어디를 가던지
항상 따라다닌다 생각했다
예쁜분들 좋은분들의 자원봉사 하시는 모습들은
나의 마음에 언제나 자리잡힐 것이다
갑자기 당한 유가족들의 아픔을 나의 아픔인냥 눈물 글썽이며
멍하니 섯든 봉사자도 더러는 있었다
오늘~
늦게나마 추락한 비행기속의 죽어간 영혼들을
생각하며 애도를 표하면서
봉사자들의 고마움도 마음 깊이 새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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