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칭찬합니다.

작성자
박**
작성일
2006-10-13
댓글
0
조회수
2960
불과 몇일전 일입니다.
월요일은 미술시간과 기술시간이 같이 있어 유난히 준비물이 많았습니다.
등교를 할때 제가 조금 늦잠을 자는 바람에
걸어가기가 매우 벅찼습니다.
그리고 전 무거운 걸음으로 학교로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왠지 가방이 뒤로 졎쳐지는 느낌이 들었으나, 전 가방에 준비물이 많아 무거워서
그렇구나 라고 생각하고 그냥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가던 사람이 갑자기 저를 툭툭 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그 사람을 쳐다보니깐, 가방이 열렸다고 말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가방을 보니 아주 활짝 열려서 준비물과 책들이 모두 빠져나오려 했습니다.
제게 제 가방이 열렸다고 해준게 그 사람에겐 아주 사소한 일이었겠지만,
전 자주 열고 다녔던 제 가방을 이제 다시 한번 정검하는 버릇까지 생겼습니다.
아주 사소한 일이 타인에겐 큰 도움이 될수 있었다는 걸 배울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아무튼 가방이 열렸다고 알려준 분을 칭찬합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