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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내가 아는 천사

작성자
최**
작성일
2006-11-14
댓글
0
조회수
3496
저는 저희 중평중학교에 지금은 3학년일 한 언니를 칭찬하겠습니다
제가 중평중학교에 입학해서 한 학기가 지나던 시기
오랜만에 이모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이유는 제가 지금 다니는 이 학교에 ☆☆☆ 이라는 언니가 있냐고 물으셨습니다
전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는데 이모께서 ★학년 ★반 ☆☆☆을 찾아가볼수있겠느냐고...
그 다음날 이모께서는 쇼핑백에 사탕들과 먹을것들 그리고 직접 쓴 카드를 가져오셔서
저에게 주시고는 자조지정을 말씀해 주시는데 그 이야기는 저희 이모부께서 중평중학교
앞에서 지갑을 잃어버리셨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지갑은 자취를 감춰 찾을수가 없으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막막하게 계시던 이모부에게 갑자기 모르는 번호가 핸드폰에 뜨셨다고
하셨습니다 전화를 받으니 어떤 선생님께서 자기반아이가 그쪽분의 지갑을 가져왔다고
주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전화통화를 한 뒤에 이모부 학교로 급히
오셨고 학교에 도착해 그 선생님을 찾아가 직접 만나 전화로 못다한 얘기들도 들었는데
그 못다했던 이야기 중에서 그 학생이 지갑의 내용물이나 그런것들은 일체 손을 하나도 대지 않고 고대로 가져와 선생님께 드리고 주인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 이모부께서는 마음이 훈훈해 지셨다고 했습니다
요즘 이런 각박한 세상 속에서 나만 좋으면 나만 이득보면 끝인 세상 속에서
이 언니의 행동으로 주위사람들은 감동도 받았고 그 언니는 상도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런 사람이 세상에 넘쳐 난다면 경찰서와 감옥은 애물 단지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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