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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불우노인 집수리 말끔히 해줘;}

작성자
김**
작성일
2002-07-23
댓글
0
조회수
468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예하 72항공기 정비대대 장병들이 부대 인근에서 거동이 불편하고 어렵게사는 노인의 집을 보수해줘 주위의 칭송이 자자하다.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대대장 서효석 중령은 지난 6월중순 장마가 시작된다는 기상특보에 의해 부대 인근 취약지역을 점검 순찰하던중 논산시 노성면 송당리 산 42-2 김덕임 할머니(95)와 딸 임윤희 할머니(75)모녀가 살고 있는 집이 낡은 것을 발견하고 집수리를 해주기로 했다.

이에따라 부대장병 10여명은 틈틈히 시간을 내어 교대로 일주일동안 집수리를 하여 최근 두 모녀를 사랑의 보금자리에 입주시켰다.
또한 외딴집 오솔길에 무성했던 잡초도 말끔히 제거하고 길을 확포장·평탄작업까지 하고 장마에 대비해 집 주변의 배수로도 말끔히 정비했다.

집수리가 끝난 후 입주한 딸 임윤희 할머니는 "고령인 어머니와 돌봐주는 사람없이 하루하루 어렵게 살고있어 집고칠 엄두도 못냈는데 군인들이 말끔히 보수해줘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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