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신나고 행복한 여름캠프- 장애인, 가족 소중함 깨닫는

작성자
김**
작성일
2002-08-22
댓글
0
조회수
426

지난달 말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아동들과 가족들은 대전 덕전학생야영장으로 여름 캠프를 다녀왔다.
장애아동과 함께 생활하는 동안 가족의 고마움과 연대감을 느낀다.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공동체 생활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접함으로써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 ‘장애인 가족캠프’.
지난달 말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강종건) 아동들과 가족들은 대전 덕전학생야영장으로 여름 캠프를 다녀왔다.
가족과 함께 참여함으로써 여가선용과 형제,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를 다시 한번 되새김해보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런 캠프를 통해 장애아동은 함께 생활하는 형제?자매, 부모님 등 가족의 기능강화를 할 수 있게 해준다.
1박2일의 캠프를 함께 하며 목청껏 소리도 질러보고, 뛰고 싶은 만큼 뛰어 놀고, 물장구도 마음껏 치고 자연과 친구하면서 자유 그대로를 만끽하고 왔다.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며 정이 들어 다음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참가해 보고 싶다”고 자원봉사자들은 외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해줘서 부모님들에게는 위로가 됐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교육재활팀 김태민 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우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공존해 통합하는 세상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며 캠프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통합과 형제자매, 부모님과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함으로써 가족의 기능을 강화시키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