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 버려진 고물들이 산처럼 쌓여있고, 천만가지의 별별물건이있는 곳 저희집 앞에 고물상이 있었요. 그곳에는 할머니 아저씨 아줌마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네를 누비시며 우리들이 쓸모없어 버린 물건들을 주어가시곤해요. 매일 그분들을 보게되는데 어디서 그 많은 물건들을 주어오셨는지 리어카에 가득 채우시고는 무거운 리어카를 얼굴에 구슬땀을 흘리시면서 끌고 오시는것을 보곤합니다. 누군가 버린 것들 그들에겐 생계수단이 되는 것... 볼때마다 웃는 모습은 본적이 없어요. 많이 지치고 힘들어보였거든요. 그래도 그분들이 있기에 버려진 물건들이 쓰레기가 아닌 다른게 쓰이는게 아닐까 생각하네요. 그분들에게 힘내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