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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미담at7c

작성자
이**
작성일
2001-11-07
댓글
0
조회수
352
경기도의 왕시에 소재하고 있는 환우들의 수용시설인 [성라자로 마을]은 설립된지가 50년을 지내온 역사깊은 장소로 알려져있다. 6.25동란 후 어려운 처지에서 출범한 이 마을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많은 처해있었다. 1970년 이경재 신부(李庚宰神父)가 그해 12월19일 [라자로돕기회]를 발족하여 오늘날의 마을을 이룩하는데 도움을 받아왔다. 후원모임으로 [거북이팀]을 변문숙 . 박봉인 두 분이 주축이 되어 당시 대방동 성당 교우들을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30년간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비록 500원, 1000원, 2000원 정도의 회비지만 매월 회원들을 독려하여 모금한 돈을 꾸준히
마을로 보냈으며, 아직까지 한번도 거른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지난 11월 18일에 있었던 [라자로돕기회 설립 30주년 기념식]에서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여 뜻깊은 감사패를 드리고 고마움을 표시하는 가슴 뿌듯한 시간을 함께 했다.
변 할머니는 중년주부에서 81세의 노인이 되었지만 항상 처음 시작했을때의 마음가짐으로 "
하나님과 친구들 곁으로 갈때까지 거북이팀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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