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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내가 아는 착한 사람..

작성자
김**
작성일
2001-11-14
댓글
0
조회수
326
작년 추운겨울이었습니다.
정말 살인적인 추위였죠...
제가 중학교에 다닐 시절이었는데..
항상 버스정류장에 서서 버스를 기다리곤 했습니다..
그 추운 겨울날에도...
도로는 깨끗했습니다.
누가 그일을 한줄은 몰랐습니다.
제가 어느날 학교에 일찍가게된 날이었습니다.
환경미화원 아저씨께서..
도로를 그 추운날씨에도...
깨끗히 쓸고 계셨습니다.
다른 아저씨들 같으면은... 그냥 대충 쓸고 말것 같았는데..
옷도 많이 껴입지도 않으셨습니다.
떨면서도 빗자루 질을 하시는 아저씨를 보며...
아무말없이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그 아저씨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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