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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소방관 아저씨의 작은 미담px

작성자
박**
작성일
2001-11-14
댓글
0
조회수
403
인터넷을 통해 알려진 한 소방관 아저씨의 작은 선행입니다.
추석날 어느 한 분 께서 승용차를 몰고 가시던 중 서울 강남 소방서 앞길에서 타이어 펑크사고를 당하신 뒤 타이어 교체를 위해 차에 비치된 잭으로 차체를 들어올리는 순간 잭이 파손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분께서 인근 소방서에 달려가셔서 잭을 빌려달라고 하니 소방관 아저씨께서 손수 타이어를 갈아 끼워주셨습니다.
그때 비도 내렸는데 내린 비를 맞으시면서 까지 소방관 아저씨께서는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받으신 아저씨께서 감사의 표시로 박카스 한병을 권했지만 소방관 아저씨께서는 사절하셨고... 해장국을 사 드시라며 만원짜리 한장을 내밀었지만 사양하셨습니다.
소방관 아저씨께서는 이 일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자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
겸연쩍어 하셨습니다.
자기 일도 아니신데 ~
남에게 도움을 주시는 것이 당연한 일이시라며 도움을 주신 소방관 아저씨를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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