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11번 버스 기사 아저씨.../

작성자
이**
작성일
2001-11-27
댓글
0
조회수
287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이혜란 이라고 합니다.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희 동네에 114번 버스 운전을 하시는 버스기사 아저씨를 칭찬하려 하기 떄문입니다.
그 버스 기사 아저씨는 구로동이라는 곳에서 출발해 여러 곳을 돌아 우리 학교에서 내려 주십니다. 이제 그 버스기사 아저씨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저희 학교는 봉천역을 지나 서울대입구에서 우회전하여 서울대쪽으로 올라갑니다.
월요일 아침이면 도로는 많은 차들로 분붑니다.
그래서 차가 많이 막리면 우리학교 학생들은 지각을 할까 버스에서 내려 서울대입구까지 뛰어가 다시 마을버스를 탑니다.
그런데 그 아저씨께서는 지각 할까 하는 걱정하는 마음을 가진 우리들을 안심시키며 아마 지각하겠다며 내려서 걷다가 차가 다시 빠지면 손을 흔들고 다시 타라고 환한 미소로 말씀 하셨습니다.
그 아저씨의 걱정된 마음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조급한 저희들을 편안하게 해 주시는것 같습니다.
버스 운전을 하시다 보면 항상 같은 길을 다니시게 되서 짜증도 나고 하실텐데 인상도 안쓰시소 환한 미소로 일 해주시는 아저씨...^^ 감사합니다.. 라고 지금이나마 인사그립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