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층 집에 삽니다. 아랫집에는 주인아주머니께서 사시는데.. 정말 좋으신 분이라고 생각이됩니다. 아주머니께서는 매일아침 일찍일어나셔서 마당을 쓸으십니다. 학교갈때 집에서 나올때마다 아주머니께서는 밝은 얼굴로 저에게 인사를 해주시고, 조심하라고 하시면서 걱정을해주십니다. 아주머니께서 좋으신분이라는 것은 잘 알고있었지만. 더욱 놀랐던 점은 . .아주머니께서 매일 양로원에 가셔서 봉사를 하신다는것이였습니다. 양로원에 가셔서 빨래도 하시고, 음식도 만드시고, 많이 피곤하실텐데.하루도빠짐없이 나가신다고하십니다. 저희 할머니께서.. 피곤하지않으시냐고 물어보시면, 그런 생각은 전혀 안들고 보람있고 재미있다고하십니다. 나이가 많이 드셨지만. 젊어보이시는 이유가 저는 여기에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시간이 날때마다 아주머니를 쫓아 봉사를 하러갈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