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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상대방에게 큰 힘이되어주는것...☆★,

작성자
인**
작성일
2001-12-05
댓글
0
조회수
388
저는 몇일전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몇일전..친구와 저는 학교가 끝나고

지하철을 타러 가고있는 중이였씁니다.

그런데 앞을 못보시는 어느 분께서 처음오시는곳인지

계속 길을 헤매이시는게 보였습니다.

친구와 저는 누가 먼저랄것도없이~

그분에게 가서~부축을 해드린다음에

길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그 아저씨는 저희의 안내를 받으며

지하철 타는 곳까이 오실수 있었습니다.

친구가 신도림역에서 내리는데~마침 그 아저씨

께서도 신도림 역까지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신도림역에 도착하여 아저씨께서는 친구와 함께

신도림역에서 내리셔서 안내를 받으며

가셨습니다..

그 아저씨께서는 비록 앞을 못보셨지만

저희에게 참 이쁜 학생들이라며,웃어주셨습니다.

솔직히 그 아저씨 한분을 안내하는일이

친구와 저에게는 그렇게 힘든일이

아니였지만,

그 아저씨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어주는것 같았습니다.

그 아저씨의 입가에 번진 웃음을 보며

친구와 나는 정말 흐뭇함을 느낄수있었습니다.

우리들이 이런 작은 배려가 남에게 큰 힘이 될수

있다는것이 참 기분좋은 일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앞을 못보시는 분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내가 조금의 배려를 해서...그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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