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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좋은 미담임돠

작성자
순**
작성일
2002-01-28
댓글
0
조회수
1170
경찰관 선행미담사례 및 사례비 거절

2000. 9. 13경 충북 괴산군 소수면 37번 국도 상에서 발생한 차 충돌사고와 관련하여 피해자가족이 파출소에 와서 앞으로의 사고처리가 어떻게 될지 불안해하고 있어, 사고처리과정을 친절하고 자상하게 알려주자 너무나 고맙다 하면서 돌아간 후 2000. 9. 20. 16:00경 괴산 경찰서 교통사고 조사계에 견적서 등을 제출하고 교통사고 사실 확인원을 받기 위해 괴산 경찰서로 가는 도중 소수파출소에 들려 그 당시 너무나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고 하면서 사례금 5만원을 주는 것을 정중하게 거절을 한 후, 경찰서에 갖다줄 서류를 파출소에 등 서편으로 담당자에게 전해준다고 하고, 교통사고 사실 확인원도 담당자에게 연락을 하여 팩스로 보내주겠다고 하자, 고맙다고 인사를 하러 왔다가 오히려 또다시 도움을 받고 간다고 하면서 경찰관의 친절에 너무나 고마움을 느끼게 하고 변화된 경찰관의 모습을 보여준 수범사례이다.
나는 이 사례를 읽고 많은 것을 느꼈다.
그 중에서 한가지를 말하자면 경찰관이 참 착했다.
사례비도 받지 않고, 열심히 친절하고 자상하게 알려주니까 상을 받아야 마땅했다.

무거운 미술 소품 가방 들어준 선행

- 신정1파출소 순경 안재형은 순찰 근무 중 신정1동 소재 방주교회 앞 노상에서 20대 여성이 큰 가방 2개를 들고 난감해 하는 것을 보고 사유를 물은 즉 집이 골목 안에 있어 택시가 들어가지 못해 이곳에 내렸는데 미술 소품이 들어있는 가방이 무거워 곤경에 처해 있다는 말을 듣고 선뜻 가방을 받아들고 약 200미터 가량 옮겨 줌으로서 이에 고마움을 느낀 민 원인이 서울청 인터넷 칭찬합시다에 선행사실 게재하는 등 대민 친절 수범
※ 대상자 경찰서장 장려장도 받았다.
이 글을 읽고 난뒤 느낀점은































고마운 택시기사 아저씨

며칠전 비가 너무도 많이 내리던 날이었다.
오랫만에 서로 간에 바빠서 연락하면서 지내지 못했던 중학교 동창을 만나기로 했다. 그런데 그날은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버스도 잘 오지 않았고 전철도 지연되어서 늦게 출발하기까지 했다.
비가 많이 와서 어딜 나가서 놀곳두 없고해서 그 친구와난 우리집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 친구가 유난히 우리 집 강아지를 좋아해서 보고 싶어도 하고, 어차피 만나면 오랫만에 만나서 수다만 한바탕 할것이 틀립없이기에,... 집에서 만나기로 한것이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지... 큰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내 친구는 조금더 빨리 우리집에 올 생각으로 택시를 탔다고 한다. 그런데 그만 택시안에다가 지갑을 놓고 내린 것이다. 그 지갑에는 학원 수강료를 비롯하여 30만원 가량의 돈이 들어 있었다.
오랫만에 만난 친구와 나는 이 사간으로 인하여 걱정으로 가득차게 되었는데 친구가 우리집에 도착한지 1시간 가량 지나고 나서 친구의 핸드폰으로 택시 운전 기사 아저씨한테 전화가 온것이다.
택시의 차번호도 몰라 끙끙대고 있던 우리에겐 참 기쁨의 전화였다. 택시가사 아저씨는 학생이 지갑을 두고 간것 같은데, 아까 한생이 내렸던 위치에 다시 오게 되었다며 와서 찾아가라는 것이었다.
우리는 그 택시 운전 기사 아저씨게 감사해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우린 공손한 아저씨한테 감사하다는 정중한 인사를 드렸다.



















짜장면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람이 있다.
목포시 석현동에 자리잡은 현반점 사장님!
훤칠한 키에 사람 좋게 보이는 중국집 주인아저씨! 그는 어찌 보면 평범해 보이는 한 생활인이시다. 그러나 그도 한 때는 KBS 방송국에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어쩌다가 방송국을 그만두고 시작한 사업이 중국집이란다.
하지만 때 아닌 IMF로 세상이 어렵게 되자 사업이 결코 만만치 많은 않았다.
하지만 그는 그때부터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게 되었단다. 뭔가 이웃을 돕자고 나섰다.
그렇다고 자신이 남에게 맘껏 도울 만큼 넉넉한 것도 아니었다.
그저 내게 있는 짜장면으로 남을 돕고자 나선 것이란다.
누구를 도와주어야 할까?
망서림 끝에 가까운 곳에 있는 무안군 삼향면에 있는 애중원을 찾았다. 애중원. 세운지 40년이 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곳엔 부랑인과 정신장애인이 300여명 그리고 500명가까운 정신 요양원 식구들이 있단다. 그래 그는 이곳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한 번씩 1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짜장면 대접을 하고 있단다.
밥 한 술 남에게 적선하는 것도 큰 선이거늘 그는 매월 한 차례씩 병들고 신체가 부자유스러운 장애인들에게 그가 가진 자장면으로 보시를 하고 있다니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어디 그뿐인가 그는 적십자 봉사단체 요원으로 헌혈이나 독거노인 에게 쌀을 보내 주는 등 한 달에 2-3차례씩 또 다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단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박병섭 사장님!
그의 훈훈한 이야기는 참으로 아름답지 아니한가. 어려운 사람들을 되돌아보는 년말년시에 짜장면집 아저씨같은 우리들의 이웃이 더 많아졌으면 싶다.


















저는 몇 일전에 일어났던 일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몇 일전..
친구와 저는 학교가 끝나고 지하철을 타러 가고있는 중 이였습니다.
그런데 앞을 못 보시는 어느 분께서 처음 오시는 곳 인지 계속 길을 헤매시는게 보였습니다.
친구와 저는 누가 먼저랄 것 도 없이 그 분에게 가서 부축을 해드린 다음에 길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그 아저씨는 저희의 안내를 받으며 지하철 타는 곳 까이 오실 수 있었습니다.
친구가 신도림역에서 내리는데 마침 그 아저씨께서도 신도림 역까지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신도림역에 도착하여 아저씨께서는 친구와 함께 신도림역에서 내리셔서 안내를 받으며
가셨습니다..
그 아저씨께서는 비록 앞을 못 보셨지만 저희에게 참 예쁜 학생들이라며, 웃어주셨습니다.
솔직히 그 아저씨 한 분을 안내하는 일이 친구와 저에게는 그렇게 힘든 일이 아니였지만,
그 아저씨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 아저씨의 입가에 번진 웃음을 보며 친구와 나는 정말 흐뭇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이 이런 작은 배려가 남에게 큰 힘이 될수 있다는것이 참 기분 좋은 일이 였습니다.
앞으로도 앞을 못 보시는 분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내가 조금의 배려를 해서...그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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