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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내가 실천한 봉사

작성자
한**
작성일
2002-06-27
댓글
0
조회수
532
저는 속초여자 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한 학생입니다.

제가 봉사라고 하면 귀찮다라는 생각과 꼭 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여태껏 가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은 봉사라도 내가 먼저 실천한다면 아주 조금이라도

힘을 덜수 있는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는 얼마전 양양에 있는 사회복지관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장애인들을 보니 무섭기도 하고 빨리 집에 가고 싶다

는 생각이 들었지만 장애인들의 빨래와 청소를 도와주는 언니들

을 보고 생각이 달라 졌습니다. 나도 저렇게해서 도움이 될수 있

겠구나! 라는 생각과 동시에 저는 장애인들의 방청소를 해주었습

니다. 방 한칸 쓸기만 했는데도. 장애인들은 저한테

고맙다는 말을 겨우하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저는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쑥수러워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내가

봉사라는 낱말에 대해 잘 느끼지 못함에 대한 죄책감 때문인것

같습니다. 저는 양양 복지관에서 많은것을 느꼈습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분들께서 저에게 깨달음을 주신거겠죠.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는 그런

된사람이 되어야 겠고, 모든사람들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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