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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저는친척오빠이야기를할까합니다.,1p

작성자
조**
작성일
2002-08-14
댓글
0
조회수
559
안녕하세요?저는제가결혼을할게아니고한번결혼한친척오빠를소개할까합니다..친척오빠가,,결혼을한지는..5년했어요..결혼을하기전에도언니와...동거를했어요..서울역근처에서살았는데..

놀러를갔을땐..4평남짓한..후암동인가,.,..그곳에서살더라고요..언니가못사는형편에쥬스를내왔는데..

너무사실초라했어요..

그런데..어느누구보다행복해할두사람인데...결혼할돈이부족해서안하고있는데..신고만하고..

아이를낳았어요....그아이가제가죽고못사는귀여운제족카인데..언니가첫아이인만큼..곱게키웠어요...

밖에나가면감기걸린다해서안데려나가고요..백일날...사실저희가족이만커든요..그럼당연히언니가백일상을차리는데힘들잖아요..정말힘들어보였지만...식구들은백일이라며술을너무마셔서,,자고가자는의견을내놓았죠,,,식구들잔심부름에..언니가너무힘들었어요..

아이를낳았으니..오빠가시아버님을모시자했고흥쾌히그러자했대요.근데...언니한테는시아버지지만저한테는작은아버지잖아요..근데..작은아버진돼게고지식하시고답다반분이예요..세상에...생각해보세요..작은아버지는더운여름에입맛이깔깔하시다고낮엔항상더운국수를드세요,,,낮에항상더운여름에국수를마는거예요..그런지벌써5년이흘렀러요...그동안은언니가잘참아왔죠..전그런언니가너무좋았어요,,더군다나언니가어렸거든요.,.그런데어린언니답지않게궂은일이며,,,모두들언니가나이답지않다했구요,..근데..저희는모르지만..

오빠가또,,,나이어린언니가친구도못만나게했어요..집에서애나보라고..시아버지와단둘이무슨할말이있겠어요,,고지식하신데..그래서집에있을땐청소를하고밥챙겨드리고애보고..그러다보면집이답답하자나요..

행여나누가오면,,,오빠가오면..반가워서문을따려고나가면..작은아버지가나가서,,응..아들왔냐..이러면서열어주시는거예요...문을열면서오빠와인사도하고싶은데말이예요,,또청소하다전화가오면유일히집에서밖으로통하는거라곤전화밖에없는데..그것도따르릉울리기도전에작은아버지가받으셨어요,,...

언니는...그런데로살았어요,.근데..오빠가..바람을피웠어요..그것도모르고열심히집에서애를기르고있던중,,오빠가요번년5월부터이상해지기시작했어요.사나흘에한번씩팬티만갈아입으러집에오더래요..오빠가용상전자상가에서일하거든요,,용산이랑후암이랑가까운거아시죠??그거리를사나흘에한번씩들어오길래..언니가,,이상하게생각하고속상해했어요,,.그러더니...언니랑살기싫타고말했나바요,...

언니의친정어머니는친어머니가아니라서,,솔직히친정어머니보다자주만난저희엄마를찾아와예기하더라구요..전그예기를듣고..정말많이울었어요..

언니가바지가랑이를잡고울어도보고...문에서막아도밨는데..오빠가되게무섭게생겼거든요,...더군다가상가일을하다보니입도거칠고요..그렇지만..언니는가족의소중함을알자나요.친정어머니없이자랐기때문에..오빠가그래도한때의바람이겠거니하고기다렸어요...그런대..오빠는끝까지이혼하자고했고....사나흘에한번도아니고기간은점점더늦쳐줘서일주일에한번꼴로들어오는오빠에게질려..언니가이혼을허락했어요,,애기도다싫코,,,재산도싫타고빈손으로나갔어요...전오빠에게전화해막모라했어요...

그런오빠가이혼을하고...그언니의소식을잊을때문..집으로전화가왔어요,,아가씨?!!잘있죠...작은어머님..잘있으시죠??하고..정말누구보다착한언니였는데..오빠가더미웠어요,,증오도했구요.,..근데그런오빠가바람핀언니랑결혼을한대네요..축하해주고싶지않지만..언니의아들인울이이쁜족카가생각나서축화해주려고요..엄마없이한일년을..작은아버지손에컸어요...

요즘도눈치를보고..어른들눈치를바요...한번은다른족카의돐이여서..갔는데...제가너무반가워다리에앉혀서밥을먹었는데..작은아버지와한상에서밥을먹는데..제가밥에콩나물을얹져서"자,먹어!"했더니...하버지..이거먹어도돼??이러는거예요ㅕ,,,저그날정말많이울었어요,,,밥을먹는데...웨작은아버지에게물어보내고요,,정말가슴에서뭔가매치는게.,.정말오빠가미웠어요,,,

그러케미운오빤데...울이강희때문이라도축화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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