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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제 친구 유라를 칭찬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유라를 알게 된건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써클 활동을 하게 되면서 부터 였습니다.

유라의 첫인상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ㅋㅋ

하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유라는 천사중에 천사였습니다.

남들이 하기 싫어 하는 일을 유라는 꼭 먼저 나서서 해줍니다.

그러면서도 짜증한번 내지 않고 열심히 합니다.

그런 유라에게 처음엔

혼자 착한척 다한다고 화도 많이 냈지만

유라의 원래 성격이 착하다는걸 지금은 다 압니다 ^o^

또 유라는 요즘 아이답지 않게 웃어른을 잘 공경합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길에 불쌍한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있으면

유라는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꼭 도와줍니다.

웃어른 뿐만이 아니라 친구들이나 선배님들 에게도 예의가 정말

바릅니다.

저는 이런 유라가 정말 좋습니다.

지금 유라는 처음과는 다르게 많이 소심해져서

저희들이 놀리면 잘 삐지기도 합니다. ^^;;

그래도 유라가 귀여워서 봐줄만 합니다 ㅋㅋ

유라와 좋은 친구사이로 영원히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