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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버스안에서..

작성자
차**
작성일
2002-10-15
댓글
0
조회수
297

저는 어느 한 아주머니를 칭찬합니다.

전 항상 학교가 끝나면 104-1번 버스를 타고 갑니다.

그리고 어제도 그 버스를 타고 집에 가는 중이었습니다.

전 뒷자리에 앉았는데 어느 순간 깡통하나가 굴러내려오면서

앞자리에 있는 곳까지 굴러갔습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그 깡통을 보고도 줍지를 않고

그냥 앉아있었습니다.

앞에가서 줍고 올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사실 용기도 나지않고 그냥 모른척하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다음 버스정류장에 세워졌습니다.

어느 한 아주머니가 타시더니 앞에 있는 깡통을 바로 줍고서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이렇게 자기가 버린 깡통이 아니기때문에 주울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가진 저와 그 버스를 탄 사람이 이 아주머니를 본받았

으면 좋겠습니다.

그 깡통을 버스안에다가 버린사람도 잘못이지만 그것보다

그 쓰레기를 보고서도 줍지않은것이 더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앞에 떨어져있던 깡통을 주운 어느 한 아주머니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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