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아름다운 군인''d

작성자
강**
작성일
2002-11-11
댓글
0
조회수
280
휴가를 나온 의경이 6억원의 어음과 회사 중요 서류가 든 가방을 주인에게 찾아주고도 사례를 거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지방 경찰청 경무계 소속 황영식(23)은 지난 7일 오후 5시께 경남 진주시 장대동 교향으로 가던 중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안에 놓여 있는 서류가방을 발견했다.
가방안에는 1000만원권 약속어음 60장과 서류가 들어 있었다.
황수경은 서류에 적혀 있는 회사를 찾아가 경비실에 가방을 맡긴 후 홀어머니가 계시는 고향집으로 돌아갔다.
가방을 찾은 이 회사는 황수경에게 연락해 사례하겠다고 제의했지만 황수경은 당연한 일이라며 한사코 이를 거절했다.
황수경은 진주사업대 유전공학과 년간 다니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학교를 중퇴하고 입대했다.

잃어버린 물건을 돌려줄 줄 아는 마음..
주운 물건은 자신이 주웠다고 해서 결코 자신의 것은 아닙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