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교를 지키는 파숫꾼이 있습니다. 바로 항상 교문 앞을 지키시는 수위아저씨입니다. 수위 아저씨께서는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저희 학교를 지키시는 일 뿐만 아니라.. 학교의 크고 작은 공사도 도맡아 하십니다. 그리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저희들이 다니는 길이 미끄질까봐 노심초사하시며 눈을 치우시기도 합니다. 비록 수위아저씨께 말을 걸 용기는 나지 않지만.. 작은 인사라도 한다면 아저씨께 더욱 힘이 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해나가며 아름다운 사회를 이루어 나갑니다. 그런 점에서 저희 학교 수위아저씨는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더할 나위없이 훌륭하신 분이 아닐까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면 좋겠네요. 수위 아저씨~ Figh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