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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칭찬합니다^-^)//

작성자
공**
작성일
2002-11-19
댓글
0
조회수
858
안녕하세요.
저는 다른때와 다름없이 학교를 마치고 104-1를 타고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한참 가고있는 중이였는데 봉천역쯤에서 어떤 할머니께서 버스에 타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버스기사 아저씨께서 그 할머니를 보지못하시고 문을 닫으셔서 그 할머니가 들고 계시던 짐이 문에 끼었습니다.
할머니께서도 많이 놀라셨는지 소리를 지르셨고, 기사 아저씨께서는 죄송하다고 하시며 빨리 문을 열어드렸습니다.
그리고나서 그 기사아저씨께서는 할머니께 죄송하다며 뒤에 계셔서 못봤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며 버스도 출발하지 않고 계속 사과하셨습니다.
그래도 할머니께서 버스에 타지않자, 아저씨께서는 버스에서 내리셔서 할머니께 죄송하다며 빨리 버스타시라고 사과했지만 할머니께써는 끝내 타지 않으셨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미안하다는 말도 잘안하는데 그 기사아저씨를 보고서 존경스럽고 저런 마음과 모습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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