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3월부터 매주 화, 목, 토 오전에 정신지체인 생활시설 애광원의 10여명의 생활장애인에게 태권도를 가르쳐주고 계신 상무체육관의 임현수 관장님을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기초적인 태권도 동작부터 배우기 시작하여 5/5 어린이날에는 행사때 태권도 시범도 보여주었고, 현재는 대부분 노란띠를 땄습니다. 날씨에 관계없이 정문앞에 기다리고 있는 원생들을 체육관 봉고에 태우고 다니시는 임관장님. 여가 선용 기회가 마땅치 않던 원생들에게 태권도 교습은 하나의 큰 즐거움이 되었고, 태권도 교습 외에 간식까지도 제공하며 기쁘게 봉사하며 가르쳐 주시는 임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릴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