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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존경하옵는 김윤철선생님께/

작성자
이**
작성일
1999-12-19
댓글
0
조회수
642
존경하옵는 김윤철 선생님게

바야흐로 20세기의 노을에 마지막 길목에서

무엇인가 마음의 준비를 할 것 같습니다.

새 천년이 다가오는데 겸허하게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소생은 12월 4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선생님의 기사내용을 보고 감동을

받은 청각장애자입니다. 14살때 약 부작용으로 전원 청력을 상실하였으며

청각이 부자유한 환경속에서도 중,고,대학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습니다. 졸업 후 출판사에 근무하다가 지난해 사업을 하였는데

악재가 겹쳐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금번에 연세대학 세브란스 병원에서 청력회복을 위한 수술을

확보하였는데 수술 총비용이 2,200만원으로 부담이 갔습니다.

말씀드리기 송구스럽지만, 도와주신다먼 삼가 선생님의 도움을

바라고 있으며 도와 주신다면 진심단심으로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 소생은 올해 40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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