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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Re.동성연애

작성자
아**
작성일
2001-05-11
댓글
0
조회수
1676
글쎄요. 동성연애 정말 큰일일까요.
동성연애란 단어는 외국의 성문화가 자유로운 어느 일부국가의 단어로 시작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우리주위에도 동성연애는 아주 예전부터 있었지 않았나요.
제가 어렸을 적에 저의 집 근처에 할머니 두분이 같이 사셨어요. 한분은 너무 고운신 정말 여자가 봐도 여자같은 그런분이 셨고 한분은 조금은 씩씩한 할머니셨는데 동네 아줌머님 들이 모이셔서 쑥덕거리셨죠. "저 두분은 서방각시하는가봐!" 하지만 주위에 그 누구도 그 두분때문에 정신적인 피해조차도 받은 사실이 없는것으로 기억하거든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 그때 그누구누구도 동성연애였는지 몰라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연애는 두사람이 사랑하는지가 진정으로 중요한것 같아요.
동성연애라는 사실보다 친구둘다 우정과 사랑을 구분하는지. 일시적인 마음끌림인지, 아니면 이성에 대한 두려움의 도피인지, 이를 확인해보고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것은 중요하지만 동성연애란 단어를 거부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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