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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남을 먼저 생각하시는 선생님;}

작성자
박**
작성일
2002-12-26
댓글
0
조회수
5823
안녕하세요? 저는 제가 아는 선생님 한분의 이야기를 여러분께 들려 드릴까 합니다.
제가 중학교를 다닐때 도덕 과목을 가르치시던 선생님 한분이 계셨습니다.
그 선생님의 겉모습을 봐서는 선생님이 아니라 시골에사는 동네 아저씨같은 생각이 들정도의 모습이었습니다.
신발은 하얀 고무신을 신고 다니셨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는 학교에 등교를 하면서 선생님께서 교문앞에서 쓰레기를 줍고 계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쓰레기를 줍다마시고 무거운 리어카를 끙끙대며 끌고가시던 할머니께 다가가시더니 리어카를 선생님께서 받으셔서 대신 끌어 주시는 거였습니다.
이후에도 저는 선생님께서 다름사람들을 도와주시는모습을 자주 볼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항상 학생들의 입장에 서서 조금이라도 분리하고 불편하다는 생각이 드시면 학생들이 나서기전에 먼저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곤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는 교실밖에서도 항상 저희에게 가르쳐주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저는 그런 선생님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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