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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전백남근선생님을칭찬합니다

작성자
조**
작성일
2003-04-02
댓글
0
조회수
2808
저는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담임 선생님을 칭찬하려고 합니다.
학기초부터 갈팡질팡하는 우리를 바른길로 이끌어 주신 분이었습니다. 선생님과 우리가 만난 첫날 그 선생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구에게나 다 보물은 있다고, 그 보물로 향하는 길의 방향을 어떻게 잡느냐가 중요하다고요... 선생님께서는 3학년 1년 동안 정말 성심 성의껏 우리들을 돌봐 주셨습니다. 누구하나 낙오자 없이 항상 뒤에서 밀고 앞에서 당겨주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한없이 자상하시고 제자들을 정말 생각해 주시는 분이었습니다. 선생님을 학교로 찾아오는 제자들을 보면 정말 선생님의 그런 점을 많이 느끼곤 했습니다. 백남근 선생님께서는 또 모든 일에 열심이셨습니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하고싶은 공부도 하시고, 저희를 가르치시는 일에도 절대 소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아빠같이 자상하시고, 잘 이해해주시고, 마음 넓은 선생님이셨습니다. 3학년말에는 아이들의 진로문제로 많은 도움을 주셨고, 그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자신에게 좋은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 저와 저희 반 아이들에게 진정한 사랑을 주신 백남근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백남근 선생님은 정말 남에게 칭찬 받아 마땅한 교육자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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