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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비록 정신지체 장애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합니다.p

작성자
은**
작성일
2003-04-06
댓글
0
조회수
3471
버스를 타고 친구들과 여행을 가고 있는동중이였습니다.그런데 어디선가 정신지체같은 한 청년이 타고는 자리를 잡고 잘 가고 있는데 한 할머니께서 오시더니 그 청년에게 자리를 비키라고 냅다 소리를 지르시는 겁니다. 그 청년이 말을 잘 알아 듣지 못하고 우물쩡 하자 할머니는 지팡이로 그 청년의 머리 몸 다리등을 심하게 때리셨습니다. 그러자 그 청년은 다리도 아픈지 다리를 끌며 일어났습니다. 버스가 멈출때 마다 그 청년은 넘어졌고 저는 자리를 비켜줬습니다. 그 청년에게 말입니다. 정말 그 청년은 마음만은 천사인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할머니께 화도 안내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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