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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작성자
이**
작성일
2003-04-20
댓글
0
조회수
2960
사회 수행평가로 미담사례올립니다. 세상엔 나쁜일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 대구지하철 참사, 이라크 전쟁으로 좋지 않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 글을 읽으시고 세상의 빛도 있다는 것을 느끼세요. 그리고 지신이 미담사례의 주인공이 되는 것도 좋겠죠?? 제가 미담사례의 주인공이 되지 못해 안영수씨의 미담사례를 올립니다.

꺼져가는 불꽃같은 생명을 안고 마지막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 성도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경북 포항에 사는 안영수씨(60·선린교회 집사)는 지난 추석,병든 몸을 이끌고 1년동안 쓰레기를 주어모아 판매한 100만원으로 쌀 라면 설탕을 구입해 이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에게 나눠주었다.
안씨는 7평의 아파트에 살면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사랑을 베풀고 있다.슬하에 4형제를 둔 그는 젊은 시절부터 배를 타고 돌아다니느라 자신의 몸은 돌볼 겨를이 없었다.
거친 파도와 싸우기를 몇십년,그가 얻은 것은 고혈압과 폐결핵이라는 질병이었다.이미 한쪽 폐를 절단한 그는 나머지 폐마저 점점 굳어가고 있는 상태다. 힘든 일을 하면 곧 각혈을 하는 중환자다.
안씨는 이런 몸으로 마을을 돌아다니며 어지럽게 널브러진 쓰레기를 분리수거해 한푼 두푼 모았다.사람들의 이상한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모은 돈이 100만원이나 됐다.
그는 이 돈을 모두 이웃을 위해 사용했다.한 독거노인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며 고마워했다.안씨는 “하나님 곁으로 가기 전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나쯤 하고 싶었다”며 밝게 웃었다.

잘 읽으 셨나요?? 이제 저도 착한 일을 많이 해야 겠어요 미담사례의 주인공이 되는게 어려운게 아니란걸 이 사이트를 돌아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자리를 양보해 주거나 장애우들을 도와주는 일 이런 것들이 미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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