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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우리를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는...px,auto,a

작성자
이**
작성일
2003-06-27
댓글
0
조회수
1326
제가 아는 천사는 택시 운전사 아저씨들입니다. 저는 고척동에 살고 있는데, 경인중학교가 가기 전 사거리가 있는데 제가 지하철에 가려고 집을 나서면 큰 신호등 한 가운데에 택시 아저씨들이 현란한 몸짓과 크게 소리나는 호루라기로 교통을 정리해 주십니다. 때로는 아저씨들이 그 곳에 없으시면 이상하기 까지 합니다. 저는 이런 택시 아저씨들이 있으므로써 사거리가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아저씨들의 신호를 무시하고 간혹 지나가는 차들이 있으면 택시 아저씨들은 행단보도를 건너는 저희들을 지켜주십니다. 이런 든든함이 있어서 인가 저는 저도 모르는 사이 아저씨들을 믿고 안전하게 일을 건너게 됐습니다. 저는 고1인데, 학교가 집과 멀어 꼭 이 행단보도를 꼭 건너야 합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지각을 절대 하면 않되는 지라 학교갈 시간이 늦게 되면 행단보도는 저만큼 있어도 행단보도를 향해 뛰어가곤 합니다. 그러면 아저씨들은 차가 오지 못하게 손짓을 한 뒤 제가 다 건너는 것을 보고 차들을 움직입니다. 저는 이런 아저씨들이 있으므로써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택시 운전사 아저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번도 아저씨들에게 말은 못 걸어보고 감사하다는 말도 못 전해드렸지만 아저씨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남들을 위해서 봉사를 하시는 만큼 하시는 모든 일 뜻대로 잘 되셨으면 좋겠고 개봉동 롯데리아 앞에 있는 사거리가 아저씨들이 있으므로써 사고사 하나도 없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그곳을 지나가는 차들이 아저씨 수신호를 잘 지켜주셨으면 좋겠고 조심해서 운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저씨 감사드려요. 그리고 오래도록 건강하시고 또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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