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의 선행을 알리려고 합니다^ㅡ^
버스에 내려서 집에 오는데, 한 할머니께서 리어카를 끌고 계시는 것이었습니다. 그 할머니께선 상자나 신문을 모으시고 다니시는 할머니였습니다.
리어카가 꽉차서 더이상 담을수도 없는데, 한푼이라도 더 벌라는 마음으로 상자와 신문을 올리고 계셨습니다. 등이 굽은 할머니라 상자와 신문을 올리기 힘들어 고생하시고 계시는데 제가 "할머니, 뭐 도와드릴까요?" 라고 하니 할머니께선 옆에 있는 상자와 신문을 올려달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리어카에 상자와 신문을 올려주었어요^ㅡ^ 할머니께선 "고맙다"라고 말하셨어요. 이렇게 작은 선행으로 큰 보람을 느껴 정말 좋았어요. 그리고 또 좋은일을 하고 싶고, 어떤 일이라도 열심히 해야겠어요*^ㅡ^*
그리고 몸이 건강하다는 것을 감사히 여기고, 장애인을 흉내내며 구걸하는 사람들도 이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할머니를 보고 배웠으면 좋겠어요*^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