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여상 1학년 정반 김미진입니다.
학교에서 밤늦게 집으로 가는 길, 갑자기 많은 비가 쏟아졌었습니다.
깜빡하고 우산을 안가져가서 비를 맞으며 지하철에서 내린후 동네 마을버스를 기다리는데 어떤 모르는 아주머니께서 잠시나마 우산을 씌어주셨었습니다.
그리고 아주머니께서는 저보다 마을버스에서 일찍 내리셔서 "조심히 뛰어가" 라는 말씀하시며 내리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종점에서 비가 잠깐 멈출때까지 기다릴려고 건물앞에 서있었는데 마을버스를 같이 탔었던 어느 모르는 언니께서 "같이 쓰고 가자" 하시며 집앞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미처 잘 모르는 저에게 꺼리낌없이 우산을 씌어주시며 따뜻한 말 한마디가
정말 감사하고, 저도 잘 모르는 분들이지만 다시만나면 "감사합니다"라며 꼭 전해드리고 싶고, 고마우신 아주머니와 언니를 칭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