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공유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 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선반 학생입니다.

제가 아는 천사,,,
저는 서울대입구역과 저희학교를 순환하는
496번 마을버스 기사 아저씨를 칭찬하려고 합니다.

매일 아침, 바쁜 등교길,
496번 버스정류장 앞에는 저희학교 학생들과,서울대 학생들이 많습니다.

저희학교의 등교시간은 8시 15분까지,
8시 15분까지 교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지각을 하게되고,
지각할때마다 5점씩 벌점을 떼기때문에,
출결상황이 좋지 않으면, 나중에 취업을 하게 될때, 불이익을 받게됩니다.

496번 마을버스를 운전하시는 기사아저씨는,
저희학교 학생들이 지각을 하지 않도록,
저희학교 학생들에게 먼저타라고, 배려해 주신답니다.
또,버스가 출발할 무렵, 버스를 타려고 뛰어오는 학생을 보시면,
그 학생이 탈수 있도록 기다려 주시기도 하구요.

그 기사 아저씨 덕분에,
저희학교 학생들은, 지각을 면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매일 바쁘셔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해드리지 못했는데,
이 자리를 빌어, 그 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버스기사 아저씨,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