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사람을 믿는 마음

작성자
유**
작성일
2003-06-29
댓글
0
조회수
1018
작년에 친척중 한분이 돌아가셔서 우리가족은 분당에 있는
한 병원으로 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해서 부모님께서 주신 15000원으로 저와 제 동생은
병원 주위에 있는 분식집으로 갔습니다.
그 분식집은 노부부가 운영하는 깔끔하고 아담한 분식집이였습니다,
저와 제동생은 김밥과 라볶이를 시켰습니다.
그아주머니와 아저씨께서는 가게를 돌아다니며 말썽을 피우는 제동생을
보고도 짜증 한번 안내시고 웃으며 받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다먹고 계산을 하려고 했는데 주머니에 있던 제 돈이
사라진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얼른 뛰어 가서 돈을 가져온다고 말을 했는데 아저씨 아주머니
꼐서는 괜찮다고 나중에 갖다달라고 하셨습니다.
저희집이 멀어서 지금 빨리 갔다 오겠다고 했는데도 아주머니 아저씨꼐서는
괜찮다며 나중에 갖다 달라고 하셨습니다.
돈을 가지러 가겠다고 해도 못믿으며 못가게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아주머니 아저씨의 믿음때문에 저는 돈을 안가져다 드릴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사람을 믿는 마음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는것 같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