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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xx버스를 이용하시는 하시는 아주머니,

작성자
이**
작성일
2003-06-29
댓글
0
조회수
912
저는 저와 같은 버스를 타고 다니시는 한 아주머니를 칭찬합니다.
출근시간이나 퇴근시간에 엄청 막히는 xx버스..
그 날도 여김없이 그 버스를 타고 하교길에 올랐습니다.
이미 꽉 차있던 그 버스를 타기에는 무리 였습니다.
그런데 그 전에 이미 몇 번이나 그 버스를 놓쳤기 때문에 그 버스를 탈 수밖에 없었다.
버스에 가까스로 올라타긴 했지만 설 자리가 없었다..
그때 그 정류장에서 같이 탄 한 아주머니께서 자기 설 자리도 없으시면서 비집고 들어가셔서 내가 설 자리를 마련해 주셨다.
아주머니는 웃으시면서 "거기서 ^^ " 하셨다.
나는 한 번도 버스에서 남을 위해 자기 설 자리도 마다하고 남 설 자리를 마련해준 사람은 본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 아주머니께서 그렇게 나에게 배려를 해주신 이후로 나도 버스 안이 막힐때 내가 설 자리를 더 만들기 보다는 남들을 위해 다리를 조금 더 오무리게 되었다..
아줌마! 아줌마 덕분에 제 생각이 바뀌게 되었어요..
아줌마는 작은 배려였을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다시 생각을 고칠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아줌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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