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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내가 실천한 선행이야기 ^ㅡ^;}

작성자
김**
작성일
2003-06-29
댓글
0
조회수
941
몇주전 나는 같은반 친구 나영이와 함께 명동에 갔다.

사당역에서 명동으로 가는 지하철을 탈려고 가는데

한 할아버지께서 큰 짐을 들고 아니 끌고가고 계셨었다.

보아하니 짐이 한두개가 아니였다.

짐은 무슨 벽도 같은 것이였는데

들어드릴까 하다가 그냥 바쁜발을 재촉하기 위해 그냥 지나갔다.

그때 할아버지께서 "학생들 미얀한데 나 이 짐들 좀만 옮겨 주면 안됄까?" 이러시는것 이었다.

나영이와 나는 "네-"하고선 들어들었다.

주위사람들은 쟤네 뭘 그렇게 들고가는거야? 하고 우릴 이상하게 쳐다보았다.

사람들이 쳐다볼때는 약간 챙피한 감이 없쟌아 있었다.

짐을 지하철 안으로 옮기는데 우리들의 힘가지고는 역부족이었다.

그때 어떤 오빠가 우리와 같이 물건을 지하철에 옮겨서 들어주었다.

할아버지께선 "학생들 어디가? 아이구- 고마워" 하시며 우릴보며 계속 미소를 지으셨다. 우리가 명동역이 도착해서 내릴때까지도 할아버지께선 연심 미소를 지으시며 고맙다는 소리를 계속 하셨다.

할아버지의 그 미소를 보는 순간 나는 아까전에 챙피하게 생각했던 것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나도 착한일을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보람스러웠다.

아프로는 그런분들을 보면 주저없이 도와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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