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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도와주는 마음 c

작성자
윤**
작성일
2003-10-08
댓글
0
조회수
1042
학원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이었다.
옆에서 영차영차 이런 소리가 나서 봤더니 할아버지께서
박스와 잡동사니가 가득한 리어카를 힘겹게 끌고계셨다.
우리 집쪽은 약간 언덕이라서 무거운 물건 또는 리어카를 들거나 끌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었다. 그런데 연세가 많은 할아버지께서 리어카를 끄시니
얼마나 힘드실까? 라는 생각을 했다. 나는 용기를 내어서 조심스레 다가가
"제가 뒤에서 밀어드릴게요" 라고 말하니까 할아버지께서는 됐다며
싫은 내색을 하셨다. 나도 처음에 당황해서 그냥 가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
하셔서 뒤에서 힘껏 밀었다. 결국 할아버지께서도 고맙다며 밟게 웃으셨다.
나는 그 할아버지의 밝은 웃음에 정말 기뻤다. 사실 처음엔 당황하고 무서워서
괜히 하는 짓일까? 생각도 했었는데 돕고 나니 너무 뿌듯하고 선행의
맛을 본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는 남을 도와줄때 수줍음 없이 당당하게 다가갈 수 있다.


★여러분도 주위를 살피면서 남을 도와주세요 !
남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보다 도와주는 마음이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지름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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