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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되돌아보며...^^

작성자
S**
작성일
2003-10-11
댓글
0
조회수
808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입니다.

도덕숙제로 이곳을 알게되었고, 이렇게 저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지게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요즘에는 하루가 얼마나 빠르게 지나가는지 모릅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아마 이렇게 빨리 지나가버릴것입니다.

그런데 그 동안의 삶을 되돌아 보면서 저는 그 하루하루라는 시간동안에

얼마나 많은 선행을 해왔으며,

후회없이 살았는지 되돌아보며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모든게 후회스럽지만 그중에서도 지금까지의 내가 한 선행만큼은

잊혀지지 않고 또한 내가 받은 도움 역시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교통수단을 이용하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학교를 다니겠지만요?ㅋ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할머니 또는 할아버지께 자리를 양보한 일,

길을 읽어 울면서 엄마를 애타게 부르고 있던 어느 한 꼬마아이를

경찰서에 데려다 준 일.

양로원에서 친구들과 장기자랑도 하고 청소도 한 일, 등 이것이외에도 정말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향하는 길, 지하철을 타고가는데

할머니께 자리를 양보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고맙다고 하시며 가방을 들어주

시겠다고 하셨다. 이 작은 일을 했지만 저는 뿌듯함과 얼굴에 웃음이 저절로

묻어났습니다.

이렇듯 선행이라는 것은 어느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며, 또한 미담의 주인공

역시도 모든 사람이 될수 있다는 것 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한 저의 선행에 대해서 칭찬을 해 주고 싶습니다.

물론 부족한 점 너무나도 많지만, 천천히 배우면서 또 작은일이라도 언제나

웃음과 함께 선행하며 하루를 보낼것입니다.

그러면 훗날, 오늘같이 이렇게 되돌아볼때는 후회없이 보람된 삶이라고

여겨지겠지요?

앞으로도 내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가 해줄수있는 것 모두는 도와줄

것입니다. 내 도움으로 하여금 그 사람은 작은행복을 느낄수 있으며

저 역시도 그 행복을 느낄수 있을테니깐요.

남을 칭찬하는 자세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자신을 칭찬하는 일도

중요하지요? 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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