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공유

안녕ㅎㅏ세요'-'// 저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ㅇㅔ 재학중인 1학년 진반 15번

학생인 성소라라고 합니다//

선생님께서 내주신 숙제이지만 이렇게 선행사이트에 글을 쓰게되어서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친구들과 수다를 떨면서 버스정류장으로 갔습니다.

발걸음을 재촉하여 버스를 타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얼마 가지 않아 지팡이를 집고 계시던 할머니 한분이 정류장에 보였습니다.

저는 그래서 자리를 비켜드려야 할것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버스운전기사 아저씨가 올라오세요`하시며, 뒤에 자리가 하나 있었던지

그쪽을 가리키시면서 앉으시라고 친철하게 말하셨습니다.

그 할머니가 앉으실때까지 버스는 출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것을 느꼈고 가슴이 찡해졌습니다.

제가 본 55-2 버스기사 아저씨는 친절하시고 성품이 몸에 베인 분같았습니다.

저도 이 버스기사아저씨처럼 성품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친절한 버스기사 아자씨 감사합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