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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수학여행의 천사들..

작성자
유**
작성일
2003-11-03
댓글
0
조회수
727
-1

10월 22일날 1학년 친구들과 함께 강원도로 수학여행을 갔었습니다.

그때 저희 반 아이들은 남몰래 정해준 친구들에게 선행을 베푸는 '마니또'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선교활동을 하는 선교계장인 은애라는 친구였습니다.

그 친구에게 뭘 해줄까 망설이다가 맛있는 것도 사주고 정답게 안부인사도

했습니다. 남몰래 선행을 하는건 쉽지 않지만 하고나니 너무나 흐뭇했습니다.


-2

수학여행을 마치고 버스에서 내릴때 선생님은 주변정리를 잘하라고 하셨습니다.

쓰레기를 줍고 있을때 커다란 검은 봉지를 들고 세정이와 윤서가 버스에 있는

쓰레기들을 줍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버스안은 깨끗해줬고 우리는 그 두친구를 칭찬해줬습니다.

선행을 베풀면 칭찬과 선행으로 돌아온다는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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