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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지하철 안에서...

작성자
우**
작성일
2002-03-18
댓글
0
조회수
2068
지하철 안에서 힘들게 휠체어를 타시고 겨우 한칸 두칸 넘어오시는 할아버지께서 계셨다.
할아버지께서는 책받침 하나 하나를 제대로 나눠주시지 못하고 한분께 던지시고는 쉬시고 한분께 던지시고는 쉬시고 하셨다.
나는 그것을 보고 있다 책받침을 받지는 않았지만 1000원을 준비했다. 조금있다가 할아버지께서는 어떤 언니에게 책받침을 주려고 던지시다가 떨어뜨리셨다.
하지만 그 언니는 떨어뜨린 책받침을 주으려고 하지는 않고는 껌을 씹고는 본체도 안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것을 보고 생각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타인에게 무관심 하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남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보면 우리 세상은 어떻게 될까? 아마 강대국인 미국보다도 더욱 발전한 나라가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서울 광남중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우옥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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