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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할머니와의 만남

작성자
최**
작성일
2004-05-17
댓글
0
조회수
933
저는 전철을 타고 있었을 때 겪었던 선행을 쓰려고 합니다. 하루는 제가 전철

을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역에서 어떤 할머니께서 너무 무거운 짐

을 가지고 타시는 것이였습니다. 그 짐은 할머니께서 들기에는 너무 버거워보

였습니다. 저는 그 때 자리에 앉아서 가고 있었는데 할머니께서 제 쪽으로 오시

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하고 말을 했더니 할머

니께서 괜찮다고 하시는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를 앞에 두고 앉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을 알고 있었기에 저는 계속해서 할머니께 괜찮다고 하며 앉으

시라고 권유를 하였습니다. 그제서야 할머니께서 고맙다고 하시면서 앉는 것이

었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제가 들고 있던 짐을 조금이라도 들어드리고 싶어서

가방을 달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방이 무겁기는 했지만 할

머니께서 힘이 드실까봐서 그냥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할머니께서 할머

니의 짐을 크기도 커서 앞쪽에 두고 앉으셨었는데 할머니께서 그 짐 때문에 제

가 서있기가 불편할까봐 불편하지? 하면서 그 짐 올려놓을려고 하시는 것이었

습니다. 그래서 저는 괜찮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셨더니 할머니께서는 조금

망설이시더니 그냥 앞에 두었습니다. 저는 할머니께서 참 좋으신 분이라는 것

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내릴 역에 다와서 내리려고 하는데 할머니

께서도 내릴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할머니의 짐을 조금이나

마 들어들이고 싶어서 할머니 제가 짐 들어드릴께요 라고 하면서 할머니의 짐

을 들으려고 했는데 할머니께서는 다시 저한테 괜찮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

다. 그래도 저는 끝까지 할머니께 괜찮아요 라고 하면서 들어들였습니다. 할머

니께서는 너무 고마워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계단 올라가는 데까지 들어

들였습니다. 그러고나서 할머니께서 짐을 다시 가져가시더니 고맙네 학생 이러

시면서 계속해서 말씀을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웃으면서 안녕히

가세요. 인사를 했습니다. 할머니께서 너무 기뻐하시는 것 같아서 저 또한 덩달

아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 선행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기쁨을 가져다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선행을 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는 기회를 주는 것 같고 또 선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

주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작은 선행이라도 기쁨을 느끼고 만족함을 느

끼고 다른사람을 도와줄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머니께

서 너무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더욱더 그런 생각이 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작은 도움이라도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두고 보

람된 선행을 하도록 해야겠다.

-1학년 진반 32번 최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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