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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버스....

작성자
미**
작성일
2004-05-27
댓글
0
조회수
789
저는 버스를 타고 등학교를 합니다.

항상 똑같은 버스를 거의 비슷한 시간에 타다 보니

탈때마다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젊은 여대생 같은데 집에 갈때 항상 봅니다.

집도 저와 같은 아파트인지 같이 내리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는 선물을 사러 가야 했기 때문에

좀 지나쳐서 내릴려고 안잘려고 서서 가고 있느데

그 분께서 오늘은 좀 피곤했었는지

얼마 안되서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그 분은 한정거장 밖에 안남았는데도 일어나지 안자

저는 왠지 모르는 사람이지만

깨워야 할 것같아서

"저기요"라고 하며 깨웠습니다.

다행히 언니는 바로 눈을 뜨더니

주의를 살피더니 놀란듯 하며 고맙다며

얼른 내렸습니다.

저도 요새 너무 피곤해서 가끔 잠이 들곤 하는데

다른 사람도 내가 잘때 깨워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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