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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우리학교 도덕숙제d

작성자
이**
작성일
2002-09-04
댓글
0
조회수
2325

우리학교 도덕과목 방학과제는 다음과같다.

소중한 만남 - 자신이 일하고 싶은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고 오는 것

선행록작성.

본론은 이것이다. 지금하고 싶은 이야기. 우리학교 도덕선생님이신 " 박영하 " 선생님께서는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릴레이 칭찬합시다와 질문과 발표를 많이 하게 하시는 분이다. 선생님께서 내주시는 과제중에는 선행록 이라는 일주일에 한번 자신의 선행과 미담기사를 찾아 읽고 느낀점을 쓰는 것이 있는데, 이번 방학과제중에 인터넷 사이트나 미담기사 공모전에 자신의 기사를 보내어 채택되거나 올라가면 선행록에 붙이는 것이있다.

그래서 이곳을 찾았다, 사실;


"선행" 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사람 살아가는데에 가장 기본적이고 서로에게 배풀어야할 관용과 이해와 배려임에도 불구하고 점점 메말라 가는것을 느낀다. ''점수''라는 매게체가 있긴 하지만 선행록 때문에 적어도 일주일이나 선행록을 걷는 날짜를 사이로 삼사일은 그것에 대한 깊은 생각에 빠지곤 한다. 내가한 선행은 무엇이고, 내가 목격한 선행은 있었는지, 혹은 내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었는지.. 그럴때면 안타깝게도 나는 선행록을 채우기에는 많이 부족한 개인적인 삶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 지금도 선행기사를 써야함이 마땅한데... )


해도 기분좋고, 받아도 기분좋고, 보기만 해도 기분좋은.. 하지만 다들 알면서 하기가 힘든게 선행인거 같다.
비록 내 하고자 해서 하는것은 아니라지만 그래도 수업을 통해나마 좋은 생각들과 선행과 칭찬을 하게 해주시는 우리 도덕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아_ 방학숙제 끝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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