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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안녕하세요^-^ c

작성자
김**
작성일
2002-10-14
댓글
0
조회수
2862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 진반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도덕선생님의 추천을 받고 이 사이트를 알게됬는데요^-^
정말 좋은 사이트 인것 같아요^-^
요즘같은 세상에 아주 작은 일이지만 누군가를 칭찬하는 일^-^
제가 칭찬을 하고 싶은 것은 작년 어느 라디오에서 들은 사연의 한 주인공 입니다.
평소 라디오를 즐겨 듣던 저는 어느날 아주 가슴 따뜻해 지는 사연하나를 들었습니다.
그 사연의 내용은...
어느 버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 할머님께서 버스에 올라타시고는 버스 요금을 내려고 하는데 돈을 잃어버린 모양이신지 주머니를 계속 뒤적 거리셨습니다.
그때 버스 기사 아저씨께서는 할머님께 돈도 없으시면서 타셨냐고 하시면서 큰소리로 말씀을 하셨다.
버스 안에 있던 사람들은 아저씨의 언행을 보며 다들 인상을 찌뿌리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타던 한 청년이..
요금통에 만원짜리 한장을 넣더니만은 할머님께
"할머니, 이제 버스 만원어치 그냥 편하게 타고 다니세요~ 저 요금은 할머님꺼예요" 하면서 당당히 들어가는 것이였다.
라디오에 당첨되기 위해서 일부러 만든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은 정말 가슴 따듯해 지는 이야기 였다.
라디오 DJ와 게스트들도 요즘같은 세상에 이렇게 예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서 즐거워 하고 기뻐했따.
사람은 마음먹기에 달렸지만 만원이 작은 돈도 아니고;
할머님께 만원어치 그냥 타시라고 하는것과..
절말 너무 멋있어 보였다 ^-^
외형적으로만 잘생기고 멋있는것보다는 내면적으로 멋있는 사람이 더 멋있지 않을까?
티클 모아 태산이라고 작은 선행들이 모여 우리나라의
밝은 사회가 될 날이 멀지 않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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