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늦잠을 잤습니다. 급하게 버스 정류장으로 뛰어갔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날 따라 버스가 늦게 오더군요;ㅁ; 114 번 버스를 타서 교통카드를 찍었는데 금액이 모자르다고 나오더라구요ㆀ 아침엔 버스에 사람도 많은데 조금은 챙피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내릴려고 하는데 버스기사 아저씨께세 "학생.. 그냥 타 ^-^" 라고 말씀 하셔서 버스에 다시 올랐습니다. 그때 너무 경황이 없어서 아저씨게 감사한다는 말을 못했는데 이글을 보신다면 감사한다고 말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