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개발사업소에 근무하는 이종선씨는 충청북도에 있는 에데원이라는 장애인 복지시설에 벌써 4년째 땔감용 나무를 지원하고 있다. 처음에는 이종선씨 혼자 이 일을 시작했지만,언제부터인가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까지 나서 가족이 함께 땔감용나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이씨 가족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지난 13일 이종선씨가족은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선정한 ''2천 지역사랑 패밀리'' 자원봉사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 이종선씨 가족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가 인정돼 자원봉사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