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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동호회원들과 지체장애인의 친선경기px,auto,au

작성자
김**
작성일
2001-06-01
댓글
0
조회수
498
현대자동차 축구동호회원들이 28일 울산시 소재 메아리학교 지체장애인을
초청,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현대자동차내 잔디구장에서 열린 사내 축구동호회 춘계대회에
메아리 학교 지체 장애인들을 초청해 이뤄진 것.

현대자동차 ''축구 중앙연합회'' 회장 김환목 부장(47,품질경영팀)은 "동호회
행사가 자신들만의 잔치가 아닌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많은 동호회들이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졌으면 한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축구대회에 참여했던 회원들은 대회 포상금과 함께 이날 회원들의 성의를 모아 거둔 성금 1백여만원을 메아리 학교에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장애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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