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렛을 가던중 근린공원을 지나가고있었다.
그런데 어떤 할아버지가 벤치사이에 옷이껴 버둥거리고 있었다.
난 그 모습을 보고 처음에는 웃음이났다.
할아버지가 옷을 뺴내려고 버둥거리는 모습이 흥미있었기 때문이다.
난 1분정도를 지켜보다 할아버지께서 안쓰러운 생각이 들어 도와주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잘 빠지지 않았지만 힘을주어 한번 잡아당기니 "부윽" 하면서 찣어졌다.
난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할아버지는 연이어 고맙다고 하셨다.
처음의 내 행동에 대해 반성을 느낄수있었고 할아버지를 도와줘서 뿌듯한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