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친구 유동현을 칭찬합니다.
제가 동현이를 알게된건 1학년때입니다.
그때 동현이는 제뒷자리에 앉아있어서 저와 꽤 친해졌습니다.
1달정도 동현이는 제뒷자리에 앉아있었는데 1달동안 본 동현이의 모습은
여태까지친구들의 모습과는 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저보다 아침에 일찍와서 창문을열어 놓고 빗자루들고 교실을 청소하든가
누군가가 숙제를 해달라고 부탁하면 정작 그친구는 놀고있는데
동현이는 자기할 숙제까지 미뤄두고 친구의 숙제를 해주던 착한아이였습니다.
하루는 제가 친구들과 장난을 치다 문에 손가락이 찧여 중상을 당했습니다.
다른아이들은 걱정해주기는 커녕 장난만 치는데
동현이는 심각하게 걱정해주고
그다음날 조퇴할때도 교문앞까지 바래다준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저는 저 뿐만 아니라 모든친구들한테 항상 웃음으로 대해주는
제 자랑스러운 친구 동현이를 칭찬합니다.